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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나얼 작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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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예술의 본질은 창조물을 만드신 하나님께”


오랜 기간 ‘흑인’과 ‘음악’, ‘신앙’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나얼은 이번 전시에서도 그의 신앙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그는 “예술의 본질은 사람한테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물을 만드신 하나님께 있다”며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되길 원하고, 또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아름답고 조화로운 작품을 만들기 원한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고 그분의 뜻을 드러내기 위한 온전한 도구로서 말이다.


‘신앙’을 바탕으로 그의 작품에서 흑인 음악(재즈, 블루스, R&B, 힙합 등)에 대한 탐구는 이제 인종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됐고, 흑인 뮤지션들의 앨범과 빈티지 가구들은 작업에 있어 핵심재료가 됐다.


그 외 재료가 된 오브제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버려진 포장지, 앨범 커버, 낙서도 있다. 이는 나얼의 드로잉과 함께 감각적으로 배치됐다. 이용된 ‘텍스트’ 들은 성경에서 인용된 것이 많다.


에서 나얼은 성경 에베소서 5장 32절 ‘이것은 큰 신비라.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를 덧붙인다. 그리고 “성경은 신랑인 예수 그리스도와 신부인 신약교회의 혼인을 ‘큰 신비’라 말한다.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것은 이 큰 신비의 모형이다.

건전지의 양극과 음극이 만나면 빛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마귀의 자식이었던 사람이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빛의 자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정말 놀랍고도 큰 신비”라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히 보존되었고 무오하며 완전하다”

Supreme Bible
Supreme Bible Pencil, Spray Paint, Mixed Media, Digital Collage On Paper, 120 x 90cm, 2021
Fragile 3 (Print Edition) Digital Collage On Paper, 135 × 135cm, 2021
As Newborn Babes Pencil, Color Pen, Mixed Media, Digital Collage On Paper, 120 x 90cm, 2021
Fragile 2 (Print Edition) Digital Collage On Paper, 135 × 135cm, 2021
유나얼, ‘Great Mystery’, digital collage, 88x120cm, 2017
▲나얼, ‘RRACE’, Collage & Mixed Media, 60 x 95cm, 2009
유나얼, ‘AA’, Acrylic, Conte, Collage & Mixed Media on Paper, 106 x 75cm, 2020.

〈500, Digital Collage on Paper (2017)〉

유나얼, ‘Fragile 1’, 45 x 44cm, Acrylic, Conte, Spray Paint, Mixed Media, Collage On Parcel Box, 2021 ⓒ유나얼 작가

유나얼, ‘Image Bomb’, digital collage, 130x180cm, 2017
유나얼, ‘Rapture 2’, Digital Collage & Print, 135 x 88.4cm, 2019.
유나얼, ‘Blue Boy’, Ballpen, Acrylic, Film & Mixed Media on Parcel Box, 34 x 34cm, 2020.
유나얼, ‘Rapture 4’, Digital Collage & Print, 175 x 125cm, 2020.
유나얼, ‘Fragile Yves 2’, 105.5 x 75cm, Acrylic, Oil Pastel, Color Pen, Conte, Spray Paint, Mixed Media On Paper, 2021 ⓒ유나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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